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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의 학교 폭력에 이어 요즘 핫한 배우 전종서도 학폭의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요즘 웨딩 임파서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전종서라 많은 사람들이 학폭 논란에 놀라실 것 같습니다.
전종서의 팬인 저도 학폭이 사실이 아니길 의혹이 의혹에서 끝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전종서의 과거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제보자의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전종서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학교폭력 의혹 논란 여배우 J는?
전종서 학교폭력 제보 내용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된 전종서의 학교 폭력 논란글에 따르면 전종서는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나 교복을 훔치거나 뺐았다고 합니다. 애들이 체육복이나 교복을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힘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을 쓴 제보자는 자신도 한 때 체육복을 안 줬다고 '미친 X' 소리를 들으며 학교를 다녔고 전종서가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 무서워서 조용해지면 밖에 나가기도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당글이 퍼지며 전종서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댓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난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로 유명한 '블라인드'에는 "영원중 졸업한 94년생 사람들을 찾는다. 전종서 글 댓 근 단 사람 중 한 명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자신이 전종서 글 댓글단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댓글보고 주작이라는 말, 인중도 못할 거면서 한 사람 인생 망치냐는 말에 또 한 번 상처받고 용기 내 본다고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어 제보자는 현재도 영등포 거주하고 있는데 내 자식만큼은 영원중 보내기 싫다 말할 정도로 당시에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 인생 망칠 거면 유포자 또한 무언가를 걸라고 하더라며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자신은 학창 시절을 잃었는데 또 뭘 잃어야 하는 것이냐며 이렇게 묻히면 자신은 허위사실에 동조한 사람이 될까 봐 그게 더 두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영원중 재학시절 같이 증언해 줄 사람을 찾는다며 생각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자신이 쪽지를 보내 서로 재학여부 인증 후 주소 보내드리겠다고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글 삭제 안 하고 기다리겠다며 한 명이면 두렵지만, 같이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용기를 부탁드린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전종서 소속사의 입장
전종서의 학폭 논란에 관한 제보에 따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오늘 오전에 글을 확인했으며 공식입장 정리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공식입장을 시작했다.
전종서의 소속사는 전종서에 관련된 모든 사실이 허위사실 루머임을 인지했고,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판단해 공식적이 대응을 자제했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전종서 소속사측은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고소를 준비 중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전종서의 소속사측은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 댓들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전종서와 주변분들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들의 제보를 받고 계신 매체나 기자님들이 있으시다면 소속사에 공유를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배우 송하윤의 소속사에 비해 더 빠르고 강력한 대처를 한것 처럼 보입니다.
